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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온라인 콘서트 참여 아티스트. 제공|유니버설뮤직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피아니스트 랑랑이 샘 스미스, 존 바티스트 등 톱스타들과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랑랑국제음악재단(LLIMF)은 7일 온라인 공연 ‘음악으로 꾸는 꿈’(Reaching Dreams Through Music)을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연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랑랑은 자신의 아내 지나 앨리스를 비롯해 클래식 및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함께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팝스타 샘 스미스, 감독 론 하워드,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 발레 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 래퍼 와이클리프 진, 오페라 가수 르네 플레밍 등 스타들이 참여한다. 또 뉴욕 청년 합창단과 랑랑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장학생들도 함께 한다.

랑랑은 “참여 아티스트들과 음악이 각자의 유년시절에 미친 영향에 관해 얘기하고, 이를 통해 음악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랑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어 기능으로 무료로 공개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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