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사이 하니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EXID 하니가 달리기 ‘찐 덕후’ 면모를 보였다.

8일 엠넷 ‘달리는 사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하니는 선미, 청하, 유아, 츄와 함께 러닝크루를 결성해 함께 달리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하니는 “PD님 말씀대로 달리기에 덕후가 됐다. 출연제의 들어왔을때 너무 좋다고 했다. ‘런’ 같은 프로그램인줄 알았다. 달리기가 주목적인줄 알았다. 영상도 보여드리고, 느낌점도 말했다”며 “함께 나누고 싶고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긍정적으로 아이디어 같이 내고 그랬다. 달리기보다 더 좋은걸, 큰걸 얻어간거 같다”고 만족했다.

이어서 “처음엔 멤버 구성을 듣고 걱정이 있었다. 달리기에 페이스 조절을 해야할거 같았다”며 “끝나고 나서는 선미 말대로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 그 모든 시간이 소중한 무언가로 평생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또 달리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엔 “달리기는 매력이 너무 많다. 하나를 꼽기는 어렵지만 삶과도 닮아있는거 같다”고 덧붙였다.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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