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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헬로! 플레이트’ 노희영이 6년만에 김훈이, 강레오와 심사위원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헬로! 플레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헬로! 플레이트’는 여러 국적의 셰프들의 요리 경연을 담는다. 심사위원으로는 노희영, 김훈이, 강레오가 나섰다.

이날 노희영은 “다시 모여서 심사위원을 하는게 6년만인거 같다. 6년이 지나서 다시 만났는데도 우리가 친숙하고 어색함도 없다. 지난주에 만난거 같다”며 “달라진 점은 레오 셰프가 달라졌다. 눈빛이 강렬하지 않다. 오히려 훈이 셰프님이 독해져서 왔다. 그런게 변화라면 변화다. 시간이라는게 사람을 변하게 하는데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돼서 다시 모인거 같다”고 만족했다.

이어서 글로벌 셰프들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요리하는게 어려운 일이다. 똑같은 배추라도 사용했던 것과 수분함량, 당도 등이 다르다”며 “그런데도 해내는걸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어떤 프로그램보다 성장도 많이 했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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