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JTBC 금토드라마 허쉬 황정민 01056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8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황정민이 피부가 안 좋게 비춰질까봐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2시 JTBC 새 금토극 ‘허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최규식 감독과 배우 황정민, 임윤아가 참석했다.

황정민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그는 “1~6부까지 대본을 받아 읽었는데 단숨에 읽었다. 너무 재밌었다. 이야기가 현실과 와닿고 내가 이 이야기를 했을 때 시청자들이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대본이라는 생각에 ‘이거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면서 “한 가지 걱정은 제가 TV로 비춰졌을 때 피부가 안 좋아서…안 좋게 보일까 걱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쉬’는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생계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월급쟁이 기자의 밥벌이 라이프를 담은 드라마다. 11월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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