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사랑스런 두 아들이 함께 한 화보의 B컷이 추가로 공개됐다. 모델 출신답게 김나영의 당당한 포스는 물론이고, 타고난 귀염둥이 DNA를 가진 아들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화보였다.


김나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하퍼스 바자. 덕분에 멋진 가족 사진이 생겼어요"라면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퍼스 바자와 함께 한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고동색 체크 수트 차림에 클래식한 구두로 고상한 매력을 풍겼고, 두 아들 역시 단아한(?) 바가지머리에 정장을 입고 꼬마신사로 변신했다.


특히 두번째 사진에서는 화보촬영이 힘들었는지 둘째 이준이 김나영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떼를 쓰고 있어 웃음을 준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마치 비포&애프터처럼 근사했던 화보컷의 실제 사진이 나란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그날의 현장상황을 말해주는 B컷"이라며 장난스런 아들들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들의 리얼한 표정이 담긴 사진에 배우 이윤지는 "이게 그 유명한 바짓가랭이군요"라며 감탄했고, 모델 이현이는 "어머, 세상에 너무 귀엽고 멋져" 라며 응원을 전했다.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유튜브채널 '노필터TV'를 운영 중으로, 올해만 1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김나영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