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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도르트문트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엘링 홀란드(20)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첼시가 내년 여름 홀란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첼시의 영입 리스트 최우선 순위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숱한 러브콜을 뿌리치고 도르트문트(독일)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도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였다.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32경기에서 33골6도움으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때문에 홀란드의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홀란드를 점찍은 모습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는 홀란드를 영입 리스트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영입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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