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과 맞는 첫 새해 인사를 건넸다.


사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appy New Year 2021"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아들 젠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사유리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전하며 자발적 미혼모가 됐다는 걸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사유리TV'에서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또한 아들에 대해 "공부 못해도 된다. 공부나 이런 거보다 진짜 비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가 잘못이 있으면 잘못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본인보다 약자한테 잘해주고, 착하고 예의가 있는 그런 아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사유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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