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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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영(가운데)이 6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동료 김남길(왼쪽), 임시완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출처 | 수영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3년만에 지난 5일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소감을 전했다.

수영은 7일 자신의 SNS에 “부산의 밤,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우아한 홀터넥 드레스 차림으로 연회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오프 숄더 드레스 위로 카라꽃을 붙여 놓은 듯 독특한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수영은 샴페인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침실에 걸터앉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셀카타임도 빼놓지 않았다. 수영은 턱시도를 차려입은 영화 ‘비상선언’의 김남길, 임시완과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로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아이돌 출신답게 수영, 임시완이 자연스런 하트를 만들어내는 반면 김남길은 애매한 하트를 만들다 지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수영의 사진에 친언니이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은 “이제 헐리웃 가면 되겠네”라며 호응했고, 엄지원도 “이쁘당”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수영은 최근 막을 내린 KBS2수목극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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