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김민정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19일 김민정은 “계속 자리에 앉아있을 것이냐, 춤을 출 것이냐, 선택의 갈림길에 서면, 나는 네가 춤을 추었으면 좋겠어”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흑백 사진 속 김민정은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춤을 추고 있다. 하나로 묶은 머리에 커다란 리본 장식을 단 김민정은 한 마리 나비처럼 우아하게 들판을 거닐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결혼 발표하시는 줄”, “사진만 보고 언니 결혼하는 줄 알았잖아요”, “뭐예요..난 또 결혼 발표 하시는 줄ㅠㅠ”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민정은 1990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해 드라마 ‘가시나무새’, ‘악마판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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