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과 한림대 의대 연구팀은 ‘강원도 소생활권 네트워크에 대한 실증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SCI, IF=4.6)’에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주민 간 네트워크가 지역 내 구성원의 연령, 환경, 대중교통에 만족도 등에 의해 형성되며, 걷기 실천율 등 사회적 활동 관련 건강지표가 네트워크를 진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논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소생활권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사업’과 강원연구원의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소생활권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 분석’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강원연구원 정대현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강원도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단인 소생활권 네트워크에 대해 유형화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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