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2024 NH농협은행 인천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와 인천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 부평구의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11개국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및 개인복식, 단체전, 혼합복식 등 총 7개 세부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체전 타이틀을 탈환하며 정상에 올랐다.

각 부문별 우승은 1부리그의 경우 ▲남자 개인단식 후네미즈(일본) ▲여자 개인단 사콘 (일본) ▲남자 개인복식 후네미즈,우에마츠 (일본) ▲남자 단체전 일본 ▲여자 단체전 한국 국가대표A ▲혼합 복식 미에다,우에마츠 (일본)이다.

2부리그의 경우 ▲남자 단식 소라쳇 (태국) ▲여자 단식 푸자오첸 (중국) ▲혼합 복식 소라쳇, 푸자오첸 (태국,중국) ▲남자 단체전 중국 ▲여자 단체전 인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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