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_Colletive_Arts(콜렉티브아츠)_Note#2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싱어송라이터 크루 Collective Arts(콜렉티브아츠)의 새 싱글 Note#2 ‘나의 그늘’이 오는 27일 오후 12시(정오)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콜렉티브아츠는 숨어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을 매월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크루다. 첫 싱글 ‘밤이 되어줄게(with. 유형주)’로 활동을 시작한 콜렉티브아츠는 싱어송라이터 이원우에 이어 이번에는 매력적인 보컬의 윤지영이 객원 뮤지션으로 참여했다.

새 싱글 Note#2 ‘나의 그늘’은 윤지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쓸쓸한 감성과 담담한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가난한 마음이지만 위로가 되는 그늘을 서정적인 가사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콜렉티브아츠의 객원 뮤지션 윤지영은 “곡을 썼던 날과 다를 바 없이 마음이 어려워 노랫말을 담담하게 뱉을 자신이 없어 녹음하는 전 날까지도 방에 앉아 한참 울었습니다. 그럼에도 ‘나의 그늘’은 제게 가장 큰 위로이고 솔직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많은 분들께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로서 사랑 받고 싶네요”라고 밝혔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문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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