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황신혜가 망언과 함께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몸보신 계절이 왔으니 먹어야죠!! 오늘은 먹방의 날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황신혜는 지인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황신혜는 “오랜만에 홍콩에 있는 언니가 나와서 밥을 먹으러 왔다. 어제는 골프를 1년 만에 치고 왔는데 온몸이 그냥 뻐쩍지근 해서 여태껏 자다 깨서 부었다. 도산공원 앞에 있는 식당인데 되게 좋아한다. 솥밥이랑 전복리조또가 유명해서 오랜만에 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식사를 하던 중 황신혜는 지인에게 “나 살쪘다니까? 1kg”라며 망언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운동을 하니까 1kg 찌지. 나 먹는 거 보면 3~4kg는 거뜬했을 거다. 운동하니까 이 정도 유지하는 거다. 어쩔 수 없다”며 한숨을 내뱉었다.

얼마 뒤, 황신혜는 햄버거 먹방도 선보였다. 그는 “원래 햄버거를 싫어하는데 얼마 전에 한 매장에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나서 혼자 먹을 때는 시켜 먹는다”고 털어놨다.

기본 치즈버거를 한 입 베어 문 황신혜는 “원래 콜라도 1년에 몇 번 안 먹는다. 먹을 때는 햄버거, 피자 먹을 때만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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