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이 ‘법무법인 나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법률적 수요에 대한 만족과 해결을 지향하며 내실있는 운영을 하고 있는 ‘법무법인 나라’와 대학야구의 발전과 연맹의 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적 자문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라고 21일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대학 야구 선수들이 아마야구의 최정점에서 충분한 기량을 발휘하며 스포츠인에게 기본적인 법률적 지원을 통해 대회 참가 및 경기력 향상에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야구연맹은 협약식에 이어 ‘법무법인 나라’ 최돈익 대표 변호사를 연맹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향후 연맹에 요구되는 법률 행정 지원을 받으면서 사무처 시스템 개선과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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