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히어로이즘’이 상암콘서트와 생일을 앞둔 임영웅을 위해 한달간 지하철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팬클럽 ‘히어로이즘’에 따르면 임영웅의 다양한 이미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한 대를 가득 채웠다.

팬 클럽 관계자는 “열차 중앙에 위치한 5호차는 바닥과 벽을 사진 이미지와 응원 문구로 래핑하고 나머지 1~4호차, 6~10호차에는 벽면 액자 광고와 벽면 상단 광고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콘서트가 열리는 25~26일과 생일인 6월 16일과 가까워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새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인 발라드 ‘온기’는 지난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하철 광고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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