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김가인 국제심판이 파리올림픽 농구 심판으로 파견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김가인 국제심판이 파리 올림픽 농구 심판으로 지명되었음을 발표했다. 앞서 올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4 FIBA 3x3 OQT에 지명되어 활약했던 김가인 심판은 파리 올림픽 농구 심판으로 파견을 요청받아 오는 27일 파리로 떠날 예정이다.

올림픽 무대로 향하는 김가인 심판은 “선수시절부터 태극마크와 올림픽이라는 꿈을 꾸었고 이를 심판으로 이루게 될 줄은 정말 생각지 못했다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인 만큼 앞으로 마주할 한 경기 한 경기 심판으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충실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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