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를 기탁하였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실버카 기부 외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여름영양식 건강키트(삼계탕, 과일도시락 등)를 직접 포장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00세대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페가수스 농구단 정준 단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 영양식으로 건강을 챙겨드리고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가 잘 전달되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하고 대구시와 함께 지역 니즈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프로농구단을 인수하여 청소년 재능기부, 지역 스포츠 환경 조성 및 농구단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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