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국내외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만나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하 크미대)이 다음 달 9~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크미대는 과학기술정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시전문기업 ㈜메쎄이상이 행사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크리에이터와 팬, 관련 기업이 함께하는 자리다.

메쎄이상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류를 목표로 유튜브, SOOP, 네이버 치지직,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를 섭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헬스 챌린지 △1대100 크니버스 퀴즈쇼 △팬 미팅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QWER의 축하 무대와 푸드 크리에이터 밥굽남(128만), 키즈 크리에이터 유라야놀자(216만), 헬스 크리에이터 김계란(312만),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148만)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공식 엠버서더는 스케치코미디 채널 ‘숏박스(김원훈·조진세)’다.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크미대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등 400만 조회수(23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행사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한 참관객 중 10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융합을 위해 순이엔티, 트레져헌터, 샌드박스 등 국내 대표 MCN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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