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초청으로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인천을 방문해 문화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홍천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 3학년~6학년 29명과 인솔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볏집 공예 프로그램 체험, 그래피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의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번에도 또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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