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웰빙, 힐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때 ‘두레연’(대표 전병덕)이 만드는 건강 차(茶)가 주목받고 있다. 전병덕 대표는 건강 악화, 사업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명원자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차 제조법을 배웠고 그 덕분에 다인(茶人)으로 거듭났으며 다도(茶道) 명장 지위를 갖게 됐다.

그는 몸 상태가 최적일 때 최상급 원료와 깊은 정성으로 절기에 맞춰 차를 만든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두레연에서는 연꽃 열매 속 배아로 만든 제품 ‘향기백련 순수연심차’(특허)를 비롯해 연자가루, 연자육, 연근가루, 연잎가루, 연근차 등 20여 종을 출시한다.

출혈 감소, 다이어트, 갈증 해소 효과를 발휘하는데다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없애주면서 숙면에 도움을 준다. 현대/롯데백화점에서 시판되는 두레연 차 제품은 코엑스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전 대표는 시집 『꽃이 피는 이유』와 『설곡산 달빛』, 수필집 『어머니의 강』을 펴내 신인상을 받은 작가이기도 하다. 세 번째 시집 『아침에 뜨는 달』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자연이 준 식품 연으로 직접 건강을 회복하고 그 효능을 널리 알리고 있다”면서 “연(蓮)의 효능은 국내 대학병원/약학대학원 임상시험과 미국 FDA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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