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로부터 호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에 소재한 감성공작소협동조합에서는 지난 7월 23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무료공예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도계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욕실물품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주민은 “도계지역은 평생학습센터와 노인복지관 이외에는 배움이나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번 무료공예수업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며 “이후에도 수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계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밖으로 나와서 이웃과 만나는 등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성공작소협동조합은 도계읍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지역환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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