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월드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에 뜬 가운데, 예능감 넘치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과 MC 붐 지배인이 특별한 손님을 맞이한다.

2024년 여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을 만나는 것. 오는 24일 개봉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은 최근 한국을 찾아 ‘편스토랑’ 녹화에 함께 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휴 잭맨과 류수영, 붐이 기다란 나무젓가락을 손가락에 끼우고 울버린 포즈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래전부터 두 배우의 열혈 팬이었던 류수영과 붐은 두 사람이 처음 등장하자마자 감격에 겨워 와락 껴안았다는 후문.

류수영과 붐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시작된 두 월드스타와의 대화는 그야말로 웃음 빵빵이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상상 초월 예능감을 발산하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 것.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최근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K-푸드 강연과 요리 교실까지 진행한 류수영이 이번에도 두 월드스타를 위해 초특급 한식 메뉴를 선보였는데, 이에 두 사람의 리액션이 폭발해 감동을 안겼다.

그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가 이어지고 있을 때 휴 잭맨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휴 잭맨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의 정체는 바로 5만 원권 지폐였다.

이에 붐은 “울버린 주머니에서 5만원 나왔다”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과연 휴 잭맨이 5만 원을 꺼낸 이유가 무엇일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 이유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과 붐은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함께 케미 폭발 인증샷까지 촬영했다. 여기에 네 딸의 사랑 넘치는 아빠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류수영의 귀염둥이 딸을 위해 즉석에서 깜짝 영상편지까지 남겼다. 이에 류수영이 폭풍 감동했다고. 과연 라이언 레이놀즈가 남긴 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특집은 19일 오후 10시5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늦은 시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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