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한섬 천곡항 야외무대에서 이색 콘서트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한섬 천곡항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2024 한여름 밤의 한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섬 천곡항 음악회는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를 보존하고 천곡항 활성화를 위한 마련, 해상 콘서트를 비롯해 소망캡슐등 띄우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7월 27일에는 브라스퀸텟 쇼, 뮤, 아모르, 오렌지노, 필바이러스, 원스어쿠스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8월 3일, 10일, 17일에는 지역 버스킹 공연팀이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천곡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시원한 밤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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