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넥센타이어 레이싱모델 임민영, '바람이 내곁을 떠날 줄 모르네'

 

6일 전남 영암 F1 국제 서킷에서 ‘2014 넥센 타이어 스피드 레이싱(Nexen Tire Speed Racing)’(이하 NSR)대회가 열렸다.
레이싱모델 임민영이 그리드워크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2년차 레이서 정경훈(35)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대한 박차를 가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NSR은 그동안 한국 모터스포츠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한라운드에 321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최다참가 기록을 수립하였고, 매라운드 평균 300대가 넘는 레이싱카들이 모여 명실공히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또한 남도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영암의 특성을 살려 대회때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넥센타이어의 이현봉 대표는 “자동차 관련 회사로서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지속적인 혁신과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규모에 걸맞는 멋진 경기를 만들어 내겠다.” 며 “NSR은 선수, 팬, 프로모터, 스폰서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페스티벌이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NSR은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해 동안 영암 서킷에서 5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영암 | 글 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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